ETF투자 12

이름도 똑같은 ETF가 이렇게 많은데… 나는 절대 아무거나 안 삽니다

ETF를 처음 사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선택지가 적어서 편할 수 있다.그런데 어느 정도 ETF를 찾아보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긴다.비슷한 ETF가 너무 많다.예를 들어 반도체에 투자하고 싶다고 해보자.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상위에 들어가고 한미반도체, SK스퀘어, 삼성전기 같은 종목과 여러 반도체 소부장 종목을 담은 ETF가 계속 나온다.그러면 결국 이런 고민을 하게 된다.“다 반도체 ETF인데 도대체 뭘 사야 하지?”나도 이런 상황에서 단순히 운용보수만 보고 고르지는 않는다.내가 비슷한 ETF가 여러 개 있을 때 실제로 보는 순서는 꽤 단순하다.목차1. 먼저 수익률을 쭉 내려본다2. 왜 이 ETF가 더 올랐는지 구성종목을 본다3. 상위 종목의 뉴스와 앞으로의 재료를 확인한다4. 상승장에서 사는 방법과 조..

ETF는 가격이 오르면 시총도 커질까? 수익률 좋은데 아무도 모르는 ETF 4개

주식 투자자라면 보통 이런 생각을 합니다. “좋은 회사의 시가총액이 커지면 주가도 오르는 거 아닌가?” 그런데 ETF로 넘어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ETF도 가격이 오르면 거래소에서 계산되는 시가총액은 커집니다.하지만 시가총액이 커졌기 때문에 ETF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ETF는 기본적으로 기초자산의 가치인 NAV(순자산가치)를 따라가고, 거래소에서는 투자자들의 매수·매도 주문을 통해 시장가격이 형성됩니다.그리고 가격과 NAV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면 설정·환매와 유동성공급자(LP) 등의 구조를 통해 괴리를 줄이는 장치도 작동합니다.그래서 오늘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ETF를 보려고 합니다. “수익률은 꽤 좋은데,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은 ETF는 무엇이 있을까?” 제가 실제로 관심 ..

메모리 이미 늦었다고? 전력·CPU·로봇 찾다가 깨달은 의외의 투자법

요즘 투자하면서 계속 드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그래서 다음에는 뭐가 더 갈까?”처음에는 메모리였습니다.HBM, AI 메모리, 반도체가 주목받으면서 관련 기업과 ETF를 찾게 됩니다.그런데 생각해보면 AI 산업은 메모리 하나로 끝나지 않습니다.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 전력과 전력 인프라가 필요하고, 연산량이 증가하면 CPU·GPU와 각종 반도체가 필요합니다. 이후에는 로봇과 AI 에이전트처럼 실제 산업과 일상에 AI가 적용되는 분야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그러다 보면 또 고민이 시작됩니다.“메모리는 이미 많이 올랐는데 이제 전력인가?”“전력 다음은 CPU인가?”“아니면 로봇인가?”“AI 에이전트가 진짜 다음 주도주가 되는 것 아닌가?”그런데 이 고민을 계속하다 보니 오히려 예전의 생각으로 돌아가게 됩니..

ETF 투자할 때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초보자 필수 체크리스트 4가지

카테고리 없음ETF 투자할 때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초보자 필수 체크리스트 4가지 by 머니프리 | 2026. 9. 25.주식 투자가 처음이거나 개별 종목 고르기가 부담스러울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바로 ETF(상장지수펀드)입니다.시장 전체에 분산 투자할 수 있고, 미국 S&P 500이나 나스닥 100 같은 지수형 상품부터 고배당, 테마형 ETF까지 선택지도 다양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주변에서 좋다고 하니까, 혹은 수익률이 좋아 보인다는 이유로 꼼꼼한 확인 없이 매수부터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특히 장기 투자를 목표로 한다면 ETF를 고를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몇 가지 핵심 지표가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ETF 투자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 4가지를 정리해 보겠습..

커버드콜이 싫다면? 나라면 이 3개로 배당 받는다

커버드콜 ETF를 찾다 보면 높은 분배율을 앞세운 상품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매월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입니다.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커버드콜 전략이 마음에 들지 않는 투자자라면 굳이 높은 분배율만 보고 커버드콜 ETF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커버드콜은 옵션을 매도하는 대신 옵션 프리미엄을 얻는 전략이기 때문에 강한 상승장에서는 기초자산의 상승분을 일부 포기할 수 있습니다.그렇다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저라면 배당을 지급하면서 동시에 배당성장이나 자사주매입 등 주주환원을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먼저 찾아볼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커버드콜은 싫지만 배당을 받고 싶은 투자자라면 제가 살펴볼 만하다고 생각하는 ETF 3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목차커버드콜이 싫다..

커버드콜 ETF 추천, 나라면 이 3개를 고른다|반도체·KOSPI200·나스닥100

커버드콜 ETF를 찾아보면 정말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S&P500, 나스닥100, 코스피200 같은 대표 지수부터 반도체와 같은 특정 섹터까지 다양한 기초자산에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한 ETF가 출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커버드콜 ETF를 선택할 때 단순히 분배율이 높은 상품을 고르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어떤 기초자산에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하느냐라고 봅니다. 그래서 만약 지금 제가 커버드콜 ETF를 추가한다고 가정한다면, 저는 다음 3개를 먼저 비교해볼 것 같습니다. 목차 커버드콜 ETF를 고를 때 분배율만 보면 안 되는 이유 1순위 :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 2순위 :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 3순위 :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

좋은 섹터를 찾으면 돈이 보인다|좋은 ETF는 이렇게 골라야 합니다

좋은 섹터를 찾으면 돈이 보인다|좋은 ETF는 이렇게 골라야 합니다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도대체 어떤 종목을 사야 하지?”하지만 종목부터 찾는 것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바로 어떤 산업이 앞으로 성장할 것인지 찾는 것입니다.아무리 좋은 기업이라도 산업 전체가 쇠퇴하고 있다면 높은 성장률을 계속 유지하기 어렵습니다.반대로 산업 자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 그 안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찾는 것만으로도 좋은 투자 기회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개별 기업을 고르는 것이 어렵다면 ETF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그렇다면 좋은 섹터는 어떻게 찾고, 그 섹터의 ETF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목차종목보다 섹터를 먼저 봐야 하는 이유좋은 섹터를 찾는 첫 번째 방법|매출이 성장하는 산..

딱총나무라던 SCHD의 반전|배당의 정석이 다시 뜨는 이유, 지금 사도 될까?

딱총나무라던 SCHD의 반전|배당의 정석이 다시 뜨는 이유, 지금 사도 될까?한때 투자자들 사이에서 SCHD를 두고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딱총나무다.”성장은 느리고, 주가도 답답하고, 배당만 조금씩 나오는 ETF라는 의미였습니다.특히 AI와 반도체가 시장을 주도하던 시기에는 SCHD 같은 배당주가 더욱 초라해 보였습니다.“굳이 배당주를 왜 사지?”“차라리 반도체를 사는 게 낫지 않나?”“돈을 많이 버는 빅테크가 훨씬 좋은 것 아닌가?”이런 생각이 당연했습니다.그런데 최근 분위기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너무 많이 오른 성장주와 반도체, 막대한 돈을 AI에 투자하고 있는 빅테크 사이에서 조용히 현금을 벌어들이고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들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그 중심에 SCHD가 있습니다.목..

ETF 여러 개 사면 분산투자일까? S&P500·나스닥100·반도체 ETF 중복투자 확인법

ETF를 여러 개 사면 분산투자가 될까요?ETF는 한 번의 투자로 여러 종목을 담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대표적인 분산투자 수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런데 ETF를 여러 개 가지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분산투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같이 사는 것처럼 같은 산업에 투자하거나, 반도체 ETF와 AI ETF처럼 투자 테마가 겹치는 상품을 여러 개 가지고 있다면 생각보다 특정 산업이나 기업에 집중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S&P500과 나스닥100 역시 서로 다른 지수이지만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당한 종목이 겹칩니다.이번 글에서는 ETF를 여러 개 가지고 있어도 분산투자가 아닐 수 있는 이유와 실제 투자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1. ETF를 여러 개 사면 정말 분..

TR ETF vs PR ETF, 뭐가 더 좋을까? 배당금 재투자해도 수익률 차이가 날까?

TR ETF vs PR ETF, 뭐가 더 좋을까? 배당금 재투자해도 수익률 차이가 날까?ETF를 보다 보면 상품명 뒤에 TR이라는 글자가 붙어 있는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반대로 일반적인 ETF처럼 투자자에게 분배금을 지급하는 상품도 있습니다.그렇다면 궁금해집니다.TR ETF와 일반적인 PR ETF는 무엇이 다를까요? 배당금을 직접 재투자하면 TR과 똑같아질까요? 그리고 장기투자에서는 어떤 방식이 더 유리할까요?📌 3줄 요약① TR은 ETF에서 발생한 배당 등을 투자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지 않고 펀드 내부에서 재투자하는 방식입니다.② PR은 배당 등을 투자자에게 분배하고, 투자자가 원한다면 직접 다시 투자할 수 있습니다.③ PR의 분배금을 전액 재투자하더라도 세금과 재투자 시점 등의 차이 때문에 TR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