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3

묶여버린 연기금과 지친 개미, 다시 돌아올 증시 수급의 조건

폭락 후 켜진 빨간불, '데드캣 바운스'일까 '진반등'일까? (핵심은 결국 수급)이전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국민연금 182조 증발과 리밸런싱 실패 사태' 이후, 증시에 오랜만에 빨간불(상승)이 켜졌습니다. 끝없는 하락에 지쳐있던 투자자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지만, 동시에 머릿속에는 강렬한 의구심이 피어오릅니다."지금 사도 되는 걸까? 아니면 떨어지는 칼날이 바닥을 맞고 잠시 튀어 오르는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에 불과한 걸까?" 오늘 상승의 본질을 파악하고, 앞으로 증시를 끌어올릴 '진짜 수급'이 들어올 수 있을지 냉정하게 분석해 봅니다.📌 3줄 핵심 요약오늘의 반등은 펀더멘털 개선보다는 낙폭 과대에 따른 숏커버링(공매도 상환)과 기술적 매수세일 확률이 높습니다.진반등을 이끌 '..

재명세 2편|“나는 5천만원 못 버는데?” 금투세를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재명세 2편|5천만원 못 번다고 안심? 금투세가 무서운 진짜 이유금융투자소득세, 이른바 금투세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투자자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나는 주식으로 1년에 5,000만원씩 버는 사람도 아닌데 금투세가 나랑 무슨 상관이지?”현재의 기준만 놓고 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입니다.하지만 재명세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핵심은 지금 당장 내가 세금을 내느냐가 아닙니다.진짜 중요한 것은 현재 만들어진 과세 기준이 앞으로도 그대로 유지될 것인가입니다.목차1. 금투세가 다시 언급되기 시작했다2. 과거부터 금투세를 주장한 정치권 인사가 있었다3. “나는 5천만원 못 버는데?”4. 문제는 현재의 5천만원이 아니다5. 실제로 7,200만원이 2,000만원까지 내려..

선거 끝나자 다시 나온 ‘재명세’ 논란…주식 투자자들은 지금 뭘 해야 하나

요즘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다시 등장한 단어가 있습니다.‘재명세’입니다.다만 먼저 짚고 넘어갈 부분이 있습니다. ‘재명세’는 공식적인 세금 명칭이 아닙니다. 금융투자소득세, 이른바 금투세를 둘러싼 정치권과 투자자들의 논쟁 과정에서 일부 투자자들이 사용하기 시작한 표현입니다.그런데 최근 금투세 재도입 가능성이 다시 언급되면서 이 표현도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그러면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금투세가 다시 생기는 건가?”“국내주식 다 팔아야 하나?”“미국주식으로 옮겨야 하나?”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당장 세금이 다시 생겼다고 생각하고 포트폴리오를 뒤집을 필요는 없습니다.현재 실제로 적용되는 세금과 앞으로 논의될 수 있는 제도를 분리해서 보는 것이 먼저입니다.목차1. ‘재명세’가 도대체 무슨 세금인가2..